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 백인 (문단 편집) == 백인이 미국에서 차지하는 비율 == 현재 히스패닉계를 제외하면 59%이고 포함하면 72% 정도이다. 1790년에 이들의 숫자는 3,172,006명 수준으로 전체 인구의 80%였다. 미국 흑인이 나머지를 차지했다. 이후 노예 제도가 불법화되고 유럽에서 대량 이민을 받으면서 1940년에는 118,214,870명으로 당시 미국 전체 인구 1억 4천만의 90%에 육박했다. 1840년대에서 1940년대까지 아메리카로 이주한 인구 5,500~5,800만여 명 중 유럽인이나 레반트인을 제외한 아프리카인, 중국인, 인도인, 일본인 등등 인구는 250만여 명 정도에 불과하였다. 2010년에는 72%로(히스패닉 백인을 제외하면 63%) 역대 최저를 기록했고, 이는 미국의 보수층이 멘붕하는 이유이다. 가장 큰 이유는 [[아시아계 미국인]]의 유입 그리고 20세기 후반 이후 유럽에서 더 이상 미국으로 이민을 안 온다는 점, 그리고 [[히스패닉]] 인구의 엄청난 증가이다.[* 출산율이 미국 내 인종집단 중 가장 높기도 하고, 멕시코나 푸에르토리코 같은 중남미에서 많이 유입해오기 때문.] 그런데 통계에 따라서 미국 내 백인의 비율이 59~72%로 오락가락 하는데, 이는 [[쿠바]]나 [[멕시코]] 출신의 스페인계 상류층들인 히스패닉 백인의 존재 때문이므로 미국 히스패닉의 반 이상은 스스로가 백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히스패닉이라는 말 자체가 어차피 [[스페인어]]권 [[아메리카]]를 모두 싸잡아 불러 [[쿠바인]]과 [[멕시코인]], [[도미니카인]], [[푸에르토리코]]인, [[에콰도르]]인은 서로 아무 외모적 공통점이 없이 똑같이 싸잡아 엮인다.[* 중남미 국가들도 백인들이 경제력을 쥐고있는 경우가 많아 유색인종이 게릴라같이 사회운동들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등 충돌이 잦았으며, 이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미국의 손을 빌려서 기득권을 유지하는 경우도 많았다. 미국이 칠레의 [[피노체트]]를 지원해준다거나 했던 것이 바로 이런 사례이다. 또한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칠레는 아예 백인 이주민들을 우대하는 식으로 이민자를 받아들이는 등 백호주의 이민정책을 펼친 적도 있었는데, 이러한 정책이나 사회적인 배경을 생각하면 현재까지도 그 잔재가 남은 것이다.] 2016년부터는 히스패닉/라틴계 및 북아프리카/중동/서아시아계 등 비유럽계를 제외한 '''유럽계 백인의 인구는 감소하기 시작했다'''. 미국 전체 출산율이 1960년대 중반에 3명대 중반을 기록하던 것이 1960년대 후반과 1970년대 초반을 거쳐 급속히 하락하여 1970년대 후반을 기점으로 1명대 후반~2명대 초반을 오가는 수준으로 고착화되었는데[* 여담이지만 서북유럽 국가들이나 캐나다, 호주의 출산율이 1명대~2명대 초반 정도대로 고착화 된 것도 이 시기부터의 일이다.] 이 시대부터 미국 백인의 출산율은 2명대를 넘기는 일 없이 1명대 후반을 꾸준히 유지했기 때문에 베이비붐 세대가 노년기에 접어들면서 인구가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었다. 물론 타 인종들도 출산율이 이 시대에 급속히 하락한 것은 맞기 때문에 딱히 백인만은 예외가 아니지만, 어쨌든 히스패닉과 아시아계는 기존에 쪽수가 적어 외부로부터 이민오는 경우가 많았으니 벌충이 가능했던 데 반해서, 백인은 위낙에 수가 많던지라 벌충이 적었던 것이다. 지역별로 보자면 북부 지역이나 대도시에 주거하는 백인들은 출산율이 대체로 1명대 중반 수준에 머물고 있고, 남부 지역이나 시골, 소도시에 주거하는 백인들은 비교적 출산율이 높기는 하나, 출산율이 높다고 해도 아미쉬나 유대계를 제외하면 2명대 정도의 수준인지라, 대도시와 북부 지역의 낮은 출산율을 상쇄하지 못해서 전체 출산율은 1명대 후반 정도에 그치며, 그나마도 2010년대 내내 이어진 출산율 하락으로 1명대 중반 정도로 낮아졌다. 또한 유럽에서도 경제사정이 상대적으로 안 좋아서 해외 이민이 많은 동유럽권에서도 근로 조건, 의료, 교육 수준이 그저 그런 미국 대신에 영국이나 독일, 호주 등으로의 이민을 훨씬 더 선호하기 때문에 미국으로의 이민가는 경우가 적어 인구 증가에 영향을 덜 끼쳤다 미국 인구가 2000년대까지 많이 증가했지만 이는 히스패닉의 이민과 높은 출산율 덕분이었고 사실 히스패닉을 제외한 유럽계 백인 인구는 거의 증가하지 않았다. 히스패닉의 평균 연령은 20대지만 유럽계 백인의 평균 연령은 40대 중반이다. 미국의 유럽계 백인은 이미 [[초고령사회]]이다. 미국 백인 인구가 출산율이 낮고 고령화되어 있어 매년 미국에서 태어나는 신생아 중 백인은 50% 미만이지만 사망자 중 백인은 80% 이상이기 때문에 백인이 감소하는 것이다. 또한 2019년 센서스 결과 16세 이하 세대에서 비백인과 히스패닉을 합친 인구가 과반 이상으로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00627/101711677/1|집계된다]]. 다만 미국의 정체성을 사실상 백인들이 만들고 문화의 주도권을 백인[* '세속적인' 유대인들도 포함된다. 다소 종교적인 유대인들은 그들만의 커뮤니티에서만 살기 때문에 백인들 사이에서도 좀 많이 겉돈다. 게다가 유대인들은 백인으로 분류되지만 외모가 남자는 [[사샤 바론 코헨]], 여자는 [[세라 실버먼]]이나 제니 슬레이트 같은 이국적인 외모가 일반적이라서 비백인, 특히 아랍계로 착각당하는 일이 꽤 흔하다고.]들이 쥐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백인 인구가 감소하더라도 백인 위주의 사회와 문화 구조는 별 변화가 없을 것이다. 2020년대에는 미국 내 백인 비율은 더 줄어들어 50%선이다. 현재는 [[유색인종]]의 비율이 급증하는 중이며 특히 '''"16세 미만 연령대서 유색인종이 과반"'''을 이루고 있다. 미국 브루킹스연구소 인구통계학자인 윌리엄 프레이 선임연구원은 이 현상과 관련해 현상과 관련해 "바닥에서부터 색깔이 변하고 있다"고 비유하면서 25년 뒤면 백인이 소수 민족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https://www.yna.co.kr/view/AKR20200626048600075|#]] 다만 미국의 출산율 통계를 보면 2010년대 후반와서는 히스패닉이나 흑인이나 출산율이 '''미국 백인보다 약간 더 높은 수준까지 떨어졌기 때문에'''[* 흑인들은 1990년대 초반까지 미국 평균보다 높은 출산율을 기록했지만 1990년대 후반에는 미국 평균을 약간 웃도는 수준으로 하락했으며, 2010년부터는 합계출산율이 2명대를 밑돌기 시작했다. 히스패닉이 인구 대부분을 차지하는 푸에르토리코는 미국에서 출산율 최저를 자랑하는 동네이고, 중남미 주요국들도 2000년대 이전처럼 아이를 많이 낳지는 않는다. 이것이 2010년대 이후의 히스패닉에게도 반영되어서 2000년대까지만 해도 출산율이 2명대 후반을 기록하던 것이 2010년대에는 인구대체수준으로 떨어졌고, 2018년부터는 합계출산율이 2명 아래로 집계되기 시작했다.] 단순히 출산율이 높아서 미국 히스패닉들과 흑인들의 인구가 급증한다고 말하기는 어려워졌다. 그것보다는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의 빈부격차가 얼마나 해소되느냐와 치안이 얼마나 안정화되느냐에 달려있다고 봐도 좋을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